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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사망 논란' 양재웅 병원, 올해 환자 격리 조치 741건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이 올해 환자를 상대로 700건 넘는 격리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건네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 18일까지 양 원장의 병원에서 시행된 격리 조치는 741건이었다"고 밝혔다. 격리 조치는 환자를 격리실에 두는 행위다. 이는 해당 병원에서 최근 5년간 시행된 격리 조치 중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020년에는 622건, 2021년 444건, 2022년 247건, 2023년 557건 격리 조치가 시행됐다.   환자의 두 손과 발을 침대에 묶는 강박 처치도 올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같은 기간 동안 파악한 이 병원의 올해 강박 조치 건은 118건으로, 최근 강박.. 2024. 10. 14.
임상시험 참여했다가…올 8월까지 41명 사망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가 약물이상반응 등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한 사례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임상시험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USAR)으로 4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원 건수는 480건에 달했다. 연도별 임상시험 사망 및 입원 사례는 2019년 34건(입원 256건), 2020년 33건(입원 298건), 2021년 35건(입원 426건), 2022년 42건(입원 466건), 2023년 61건(입원 621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임상시험 중 사망 사례는 최근 5년간 246건이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폐렴이 100건으로 가장..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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