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신면6 아리셀, '중대재해法 위반·불법파견' 의혹…노동부 "철저하게 수사" 사망자 신원확인 계속…전원 부검 방침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아리셀 측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불법파견 의혹에 휩싸였다. 정부는 26일 아리셀 공장에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노동청장)은 이날 화성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9시부로 아리셀 공장 전체에 대해 동종·유사재해 방지를 위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며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 밝혔다. 노동부는 앞서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아리셀은 현재 인력파견업체 메이셀과 불법파견(편법도급) 계약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도급계약서를 체결하지 않거나 고용보험·산재보험도 .. 2024. 6. 26. 리튬배터리 3만5000개 모두 폭발…42초 만에 연기로 앞 못 봐 31명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에서 보관하고 있던 3만5000개의 리튬건전지가 모두 폭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연기를 발견하고 바로 진압을 시도했지만 순식간에 연기로 뒤덮여 내부를 확인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영상에서 확인됐다. 25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1분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최초 화재 신고가 접수되기 직전인 오전 10시30분3초 배터리가 최초 폭발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CCTV를 보면 오전 10시30분3초에 적치된 원통형 배터리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올랐고, 12초가 지난 10시30분15초에 직원들이 다급하게 주변 가연물 제거를 시도한다. 하지만 연기는 점차 커지고, 10초 뒤인 10시30분2.. 2024. 6. 26. '화성 아리셀 화재' 신원미상 신체 일부 발견…한국인 사망·실종자 5명 3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25일 신원미상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수사당국은 한국인 사망·실종자를 5명으로 발표했다. 이날 김진영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브리핑에서 "오전 7시부터 인명구조견 2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신원미상 신체 일부와 남자 유품으로 추정되는 시계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발견된 신체 일부가 실종자인지 여부는 확인 중이다. 앞서 전날(24일) 오전 10시 반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리튬 배터리)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었다. 당초 소방당국은 사망자 22명 중 2명은 한국인, 20명은 외국 국적(.. 2024. 6. 25.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 22명…1명 추가실종 수색중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실종 의심자가 나와 소방이 2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최초 발화는 11동 가운데 3동 건물 2층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2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가운데 20명은 외국인 노동자다. 중국국적자 18명, 라오스 국적자 1명, 미상자 1명이다. 2명은 한국인이다. 최초 사망자 발견 이후 건물 안에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진 실종자 21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습을 모.. 2024. 6. 25. 화성 화재 실종자, 핸드폰 위치 공장으로 떠…정밀수색중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로 22명이 사망한 가운데 실종자 1명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핸드폰 추적 결과 공장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 수색을 진행중이다. 조선호 경기소방본부장은 24일 오후 8시께 언론 프리빙을 갖고 "사망자가 22명 확인돼서 현재 인근 5개 장례식장과 병원에 분산 안치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중상자는 화상을 입은 2명이 발생했으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가벼운 연기 흡입 경상자는 6명이다. 또한 실종자 1명이 아직 남아 있는데, 오후 3시까지도 핸드폰 위치 추적이 잡히지 않다가 오후 5시께 핸드폰 위치값이 나온 결과 현장에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현재 정밀 수색중이다. 조 본부장은 ".. 2024. 6. 25. [속보] "화성 리튬 제조 공장서 화재로 1명 사망…추가 피해 확인 중" 경기도 화성시 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하는 한편 연소확대 우려 등으로 인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3853 [속보] "화성 리튬 제조 공장서 화재로 1명 사망…추가 피해 확인 중"경기도 화성시 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www... 2024.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