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도봉구2 도로 위 멈춘 고장차량…슈퍼맨처럼 나타난 '경찰들' [기가車] 도로 한복판에서 멈춘 고장차량을 긴급구조한 경찰들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서울 도봉구 한 도로에서 회색 아반떼 차량의 보닛에 연기가 피어올라 갑자기 정지한 상황이 발생했다. 당황한 운전자 A씨는 바로 차에서 내려 수신호로 다른 차들을 지나가게 했다. 그러나 왕복 6차선 한가운데 위험하게 대기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아반떼 차량을 발견한 경찰관은 먼저 운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 뒤 도로를 통제하고 직접 차량을 밀어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킨다.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도로 정체는 해소됐으며 A씨는 차량 수리 후 안전하게 귀가했다. 최근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트럭이 갑자기 멈춰 차량 정체가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경찰들이 교통을 통제하고 트럭을 구조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유튜브 …….. 2024. 10. 11. 40대에게 납치당한 女초등생…스스로 탈출해 경찰에 구조 요청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2억원을 요구한 4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동식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흉기로 협박해 납치했다. A씨는 피해 학생을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 가 결박한 후 휴대전화를 뺏어 부모에게 "오후 2시까지 현금 2억원을 준비하지 않으면 딸을 볼 생각하지 마라"는 식의 문자를 보냈다. 피해 학생은 스스로 테이프를 끊고 탈출해 경찰에 구조를 요청했고, 어머니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 2024.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