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종로구4 "1억 내놔라"…이낙연 전 국무총리 협박한 70대, 결국 재판행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협박해 금품을 뺏으려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남수연 부장검사)는 지난 1일 공갈미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년 전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이 전 총리를 위해 수천만원을 썼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변제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0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하거나 명예를 실추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지난해 7월에 서울 종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으로 참석한 이 전 총리에게 고성을 지르고 위협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협박해 금품을 뺏으려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사진은 서울남부지검.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2024. 7. 2. 전공의 이어…서울의대 교수들 "방안 도출 없으면 18일 전원 사직" 의대 정원 증대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들에 이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집단 사직을 예고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온라인으로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과 연결해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이후 비대위 측은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사직서 제출은 개별적인 것이지만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 줬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의대 소속 교수 1475명 중 43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측은 이날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서울의대.. 2024. 3. 12. 직장인 월급, '서울 종로구' 426만원으로 1위…최대 격차 2.6배 시군구 229곳 중 상위 5곳 모두 '서울' 소재…최저 임금은 경북 장수군 서울 종로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420만원대를 기록하며 전국 근로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간의 평균 급여 격차는 최대 2.6배였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4월 기준 직장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임금 근로자 30만2000명의 최근 3개월간 급여는 월평균 426만원이었다. 이는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415만원), 서울 중구(404만원), 서울 서초구(392만원), 서울 강남구(390만원)가 뒤를 이으면서, 평균 임금이 높은 상위 5곳이 모두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는 울산.. 2024. 2. 26. 클린스만 "손흥민·이강인 때문에 경기력 나빴어"…화상 회의 1시간하고 퇴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대표팀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지난 2023 AFC 아시안 컵 결과에 대한 평가 및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4시간 동안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력강화위원은 JTBC에 "클린스만 감독이 이강인과 손흥민 때문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는 식으로 변명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https://www.in.. 2024. 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