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2 "세균 수 최대 1500배 검출"…서울시, '위생물수건' 업체 7곳 적발 인체에 유해한 '형광증백제'가 확인되거나 기준치 대비 최대 1500배 이상 세균이 검출된 위생물수건 업체 7곳을 서울시가 적발했다. 3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단속·검사로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생물수건 처리업체는 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위생용 물수건을 세척·살균·소독 처리해 포장·대여하는 곳이다. 민사국은 17곳 중 작업환경이 열악한 11곳의 위생물수건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형광증백제·대장균 여부, 세균수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관내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17곳을 단속한 결과, 세균이 기준치 ………… https://www.inews24.com.. 2024. 12. 3. '테무'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면봉서 세균 과다 검출…기준치 36.7배 초과 중국 온라인거래 플랫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가운데 절반 이상의 품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19일 테무와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95건을 대상으로 한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인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됐다. 검사 결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제품 10개 중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300CFU/g)를 초과하는 세균수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치에서 적게는 1.5배, 많게는 최대 36.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된 제품들도 나왔다. 오염된 면봉을 귀이개로 사용할 경우 모낭염과 접촉성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2024.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