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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2

"거부하면 되는 거였어? 진작 말해주지"⋯尹 체포영장 저항에 박근혜 '재조명'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근혜 탄핵정국 당시와 현 상황을 비교한 조롱성 '밈'이 화제다. 6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그냥 거부하면 되는 거였구나'라는 제목의 유머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는 사진과 함께 "진작 말해주지"라는 글이 담겼다.    대통령 경호처 등을 동원해 이른바 '버티기'로 체포영장 집행을 무산시킨 윤 대통령과 탄핵정국 당시 영장집행에 순순히 응한 박 전 대통령을 비교한 것이다.   앞서 지난 2016년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파면되기 전 검찰 수사와 헌법재판소 출석은 모두 거부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에는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 집.. 2025. 1. 6.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씨)가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약식7단독(판사 이유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민 씨에게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민 씨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3배에 달하는 0.227%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건이 불거진 이후 최초 입장문에서 그가 전동스쿠터가 아닌 전동킥보드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일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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