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체육회1 '前 펜싱 국대' 남현희, 지도자 자격정지 7년…"사회적 물의 일으켜" 전직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씨가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지도자 자격정지 7년 징계를 받았다. 4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시 체육회는 남 씨에게 '지도자 자격정지 7년' 징계를 의결했다. 이는 남 씨가 지난 6월 서울 펜싱협회에서 의결한 '제명' 결정에 불복해 신청한 재심에 대해 상급 기관이 서울시 체육회가 최종 의결한 것이다. 남 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에서 한 지도자가 미성년 학생에 대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점, 동업자이자 전 연인인 전청조 씨가 피해자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아 명예를 훼손한 점 등을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체육회는 이 같은 남 씨의 행위가 징계 기준 중 하나인 '사회적 물의를.. 2024.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