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해안고속도로2 귀경길 '내비'의 배신…"시골길 5시간 갇혔다" 추석연휴 귀경길에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경로를 이용하다 충남 아산의 한 시골길에서 5시간가량 갇혔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한 시골길(농로)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정체된 상황을 담은 사진이 나돌았다. 한 누리꾼은 "내비게이션 앱이 이상한 농로로 보내서 차가 수백 대 늘어서 있다"며 "서해안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국도로 안내하길래 갔더니, 논두렁길에 고립됐다. 논두렁 옆길에서 어린이고 어른이고 오줌 싸고 난리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구간을 빠져나가는 데만 5시간이 걸렸다"며 "어떤 아주머니는 운전까지 미숙해서 우리한테 후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inews24.c.. 2024. 9. 19. [기가車] "보고도 모르겠네"…고속도로서 날아온 돌덩이, 도대체 어디서? 고속도로 주행 중 난데없이 날아온 돌덩이에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를 겪은 운전자 사연이 전해졌다. 운전사 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 37분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의 서해안고속도로 팔탄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중 갑자기 전방에서 날아온 물체에 화들짝 놀랐다. 정체불명의 물체는 바로 커다란 돌덩이였다. 돌덩이는 A씨가 주행하던 고속도로의 2차로에 있었으나 2차로를 달리던 트럭 바퀴와 부딪혀 중앙 분리대로 튕겨나갔다. 이후 중앙분리대와 부딪힌 충격으로 다시 튕겨져 나가 A씨의 차량 좌측전방과 충돌한 것이다. 해당 사고는 지난 19일 유튜브 '한문철 TV'에서 재조명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영상을 제보하며 "보험사 측에서 상대방이나 도로공사에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도로공사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나"라고 물.. 2024.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