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물5 "작은 이별선물입니다"…조국, 수감 전 '탄핵집회' 음료 333잔 결제 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수감 전 여의도 탄핵집회를 위해 음료 333잔을 기부했다. 조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월간 커피 여의본점'에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며 "작은 이별선물"이라고 전했다. 조국혁신당 측은 333잔의 의미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기호(3번)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4일 여의도 탄핵집회를 위해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조 전 대표 페이스북. [사진=조국 페이스북] 앞서 조 전 대표는 전날(12일)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비리·청와대 감찰무………… h.. 2024. 12. 13. "김건희 여사에게 엿 300만원 선물해도 되나요"…조롱받는 권익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한 가운데 이들의 결정을 조롱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권익위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게시판에는 최근 권익위의 결정에 대해 항의하거나 비꼬는 방식의 질문 글이 150개 이상 등록됐다. 특히 지난 11일 한 누리꾼은 "영부인께 300만원 상당 가방을 선물하려 한다. 대통령 지위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영부인의 국정 영향력이 상당한 듯 해 영부인 지위를 이용하고 싶은데 법에 저촉되나"라고 물으며 권익위의 결정을 비꼬았다. 이외에도 "대통령 부인께 300만원 상당의 우리 전통엿을 선물 드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 문의드린다" "300만원어치의 화장품, 휴지, 양주, 외국산.. 2024. 6. 20. "엄마를 위해서라면"…간 70% 이식해준 효녀 군무원 간경화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간의 70%를 이식해 준 해군 군무원의 사연이 어버이날 뒤늦게 알려졌다. 8일 해군에 따르면 군수사령부에 근무하는 조아라 군무 주무관은 지난 3월 7일 간경화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본인의 간을 어머니께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 조 주무관의 어머니는 지난 2015년 간경화 진단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 갑자기 건강에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어머니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간 이식이 필수적이라는 의사의 소견에 조 주무관은 간 이식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다행히 간이식 조직검사에서도 '이식 적합' 판정을 받았다. 조 주무관은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간 70%를 어머니께 이식했다. 수술 후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모녀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조 주무관은 6.. 2024. 5. 9. "진급했으니 선물 줘야지"…상사에 우럭 상납한 공무원 '벌금형' 승진한 공무원이 인사 평가를 담당한 부서장의 요구에 선물을 줬다가 뇌물공여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희영)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인천 옹진군 소속 6급 공무원 4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당시 상급자인 50대 B씨에게 4차례에 걸쳐 어획물 79㎏과 포도 5상자, 총 175만원 상당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같은 해 A씨가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할 당시 인사 평정을 맡은 부서장이었다. 당시 A씨는 B씨로부터 "진급했으니 상사에게 선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우럭 50㎏의 대금 105만원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는 홍어 19㎏(38.. 2024. 1. 16. 전청조 선물 거절했다는 남현희, 3억원 벤틀리 명의는 본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로부터 받은 4억원 상당 벤틀리 차량은 남 씨 명의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MBN에 따르면 남 씨가 전 씨에게 선물받은 3~4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 확인 결과,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역시 지난달 31일 유튜브를 통해 "전 씨가 남 씨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 고가의 차량 브랜드 벤틀리에서 나온 '벤테이가'라는 SUV 모델의 자동차 등록 원부를 조회한 결과, 차량의 소유자는 남 씨가 맞다"고 말했다. 그는 "캐피탈 리스나 렌터카가 아닌 남 씨 개인 소유의 자산"이라며 "어떤 근저당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전부 현금으로 주고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 2023.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