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심당4 '임산부 배지' 들고 찾아오는 사기꾼…성심당, 특단 조치 내렸다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패스'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논란이 일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성심당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임신부 프리패스 안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안내에 따르면 임신부 대상 할인·프리패스 제도 이용을 위해서는 임신 확인증이나 산모 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직원이 이를 통해 출산 예정일을 확인한 뒤 신분증과 대조한다. '임산부 배지'로는 확인이 불가하다. 임신이 확인되면 임신부 동반 1인까지 줄을 서지 않고 매장에 입장할 수 있게 하고, 매장의 단말기를 이용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그간 성심당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배지를 .. 2024. 10. 10. "이 가격 말이 되나"…성심당, 6000원 '전설의 빙수' 화제 프랜차이즈·호텔과 비교…누리꾼 "대기업이 배워야"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6000원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팥빙수를 선보여 화제다.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정신나간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서는 성심당이 6000원에 판매하는 '전설의 팥빙수'와 함께, 7000원 가격의 '인절미 빙수' '눈꽃빙수 딸기'(6500원) 등의 메뉴가 소개됐다. 현재 대부분 유명 프랜차이즈 빙수가 1만원대, 호텔 빙수는 최대 10만원대 가격에 판매되는 것과 대조를 이뤄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성심당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성심당이 최저 6000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빙수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온라인에 공.. 2024. 6. 13. '성심당' 대전역점 철수 고려…"17% 임대료 상승 감당 못해" 대표이사 "4배 이상 뛰어…감당할 수 있겠나"10월 임대 만료…코레일유통 "형평성 고려해야"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 운영사가 대전역 임대료 문제와 관련해 가게 철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성심당 운영사인 로쏘는 코레일유통이 대전역점의 임대 수수료율을 17%로 적용하면 철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영진 대표이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140명 직원이 근무하는 대전역점의 경우, 지금 이상으로 임대료를 주고는 있을 수 없다"며 "현재 임대료가 월 1억원인 상황에서 4억 4000여만 원으로 오르면 4배 이상 뛰는 것인데, (운영비를) 감당할 수 있느냐"고 토로했다. 임 대표는 임대 만료 기간인 오는 10월 말까지 대전역 주변 건물로 임대나 건물 매입도 검토하겠다.. 2024. 5. 29. '월세 4.4억' 성심당 퇴출 위기에 유인촌 "방안 찾겠다"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이 과도한 월 임대료 인상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매장을 직접 찾아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18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전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성심당 대전역점을 방문, 임영진 성심당 대표와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성심당의 의미와 역할, 대전역점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성심당은 코레일유통 측과 대전역점 임대차 계약 갱신을 앞두고 있는데 코레일유통이 내부 규정에 따라 기존(1억원)보다 4배 이상 높은 4억4100만원의 월 수수료(월세)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내부 규정에 따라 월 평균 매출액(25억9800만원)에 최소 수수료율 17%를 적용한 금액이다. 결국 경매가 잇.. 2024.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