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환2 검찰 소환된 송영길 "진술 거부, 법정서 다툴것" 예정 시각보다 35분 일찍 출석…혐의 전면 부인 "조사 협조하겠다고 한 적 없어…빨리 기소해라"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송 전 대표는 검찰에게 "수사를 빨리 종결하고 기소하라"며 "검찰에 진술할 의무 없다.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8일 오전 8시 2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검찰이 예정한 9시 보다 35분 일찍 출석했다. 그는 조사실 입장 전 기자회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또 '진술서만 내고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진술거부권은 제게 헌법이 준 권리"라며 "법원에서 사법질서를 회복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동안 소환조사를 요구했으면서 조사를 사실.. 2023. 12. 8. 경찰, 남현희 피의자 소환…전청조 사기 피해 더 늘어[종합] 사기 혐의 공범으로 고소장 접수 경찰 관계자 "남씨-전씨 대질 예정"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연인 전청조씨 공범 혐의로 6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20분쯤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에 대해서도 투자를 빙자한 사기 공범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남씨 요구로 전씨가 준 벤틀리 차량, 귀금속, 명품가방 등 48점을 임의제출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가 대질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전씨를 검찰로 송치하기 전 대질조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까지 경찰이 확인한 전씨 사기 피해자는 총 20명, 피해액은 26억여원이다. 지난 3일 구속 당시보다.. 2023.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