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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4

음주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60대 보행자 덮쳐 '심정지'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가 인도로 튕겨 나가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16분께 40대 A씨가 티볼리 차량을 몰고 음주운전하다 조양동 한 교차로에서 B군(18)이 몰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오토바이는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가 인도에서 신호 대기 중인 63세 C씨 등 3명을 덮쳤다.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또다른 60대 보행자 2명과 B군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만취 상태였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7508 음주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2024. 7. 3.
'마라탕후루' 챌린지에도…탕후루 가게, 전국 곳곳서 폐업 속출 국내에서 'MZ 간식'으로 주목받았던 탕후루의 인기가 급속도로 시들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도 탕후루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24일 행정안전부 지방인허가 데이터 개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폐업한 탕후루 가게는 총 37곳으로 집계됐다. 탕후루 가게가 하루에 약 2개 가까이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인 21일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울 노원구, 전남 목포의 탕후루 가게가 문을 닫았다. 지난 17일에도 경기도 부천, 강원도 속초의 탕후루 가게가 폐업했다. 특히 지난 7일과 4일에는 각각 5개의 탕후루 점포가 영업을 종료했다.   37곳 중 경기도에서만 무려 13곳의 탕후루 가게가 폐업했으며 유명 탕후루 업체인 '달콤 왕가탕후루' 역시 부산, 김포, 인천.. 2024. 6. 24.
"현실판 타짜네"…형광물질 칠한 카드로 사기도박한 일당 형광물질을 칠한 카드와 특수카메라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사기도박 설계자 등 40∼50대 4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당은 카드 뒷면에 특수물질로 숫자나 모양 등을 표시해 만든 일명 '표시목'으로 불리는 카드와 화투를 사용했다.   또 강원도 속초에서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는 40대 A씨로부터 도박 장소를 제공받아 천장 화재감지기 안에 형광물질이 보이는 특수카메라를 설치했다. 준비를 마치면 일당 중 한 명이 인근 숙박업소에서 특수카메라를 통해 도박 참여자들의 카드 뒷면 숫자와 모양을 확인한 뒤, 무선수신기를 귀에 꽂고 도박에 참여한 이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한 것이다.  이런 사기 행각으로 지난 1월부터 2.. 2024. 4. 30.
노량진에 이어 속초서도 썩은 대게 논란…음식점 "곰팡이 아닌 흑변현상" "설익은 상태서 공기 접촉하면 검게 변해" 최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고등학생에게 상한 대게를 판매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강원 지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A씨는 지난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강원 속초시 대포항에서 겪은 일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해당 지역을 방문했다. A씨 가족은 대게 2마리를 25만원에 판매하는 한 가게로 들어갔으나, 주문 단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대게 2마리를 주문했으나 정작 식탁에 올라온 건 대게 1마리와 홍게 2마리였다. 주문 내용과 달라 A씨가 문제를 제기하자, 음식점 측은 바꿔주겠다며 이미 나온 음식들을 다시 가져갔다. A씨는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나오지 않아서 항의하니 10분 후에 대게 2마리..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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