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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라지만" 아침 곳곳서 전철 멈춰…통행 불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아침 출근길 수도권 곳곳에 전철이 멈추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8일 오전 7시 57분 용인경전철 기흥~삼가역 구간에서 신호시스템 장애 발생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여파로 다른 구간의 열차 역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돼 승객들이 하차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역간에 정차한 열차 10대는 용인경전철 직원이 긴급히 출동, 수동으로 운전해 인근 역으로 옮겼다. 용인경전철 측은 오전 9시 20분 역간 정차 열차에 대한 이송 조치까지 마무리하고, 전 역사를 일시적으로 폐쇄한 상태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6시 23분쯤에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사우역에서 걸포북변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1대가 고장 났다. 사진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 2023. 12. 18.
김포 서울 편입, 경기도민이 더 싫어해…66% "반대" 김포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서울에 편입하는 계획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특히 주요 관심지역인 수도권의 반대 의견이 평균보다도 더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를 서울 편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 는 응답이 58.6%로 집계됐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1.5%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0%로 조사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관심 지역인 인천·경기가 65.8%로 반대 의견이 많았고, 서울의 경우에도 60.6%로 반대가 우세했다. 찬성 의견은 각각 23.7%, 32.6%로 이..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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