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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2

2박에 전기료 36만원 내라?…알고보니 "조카의 실수" 제주도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2박 3일을 숙박한 고객에게 전기료로 약 36만원을 청구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는 업주의 조카가 실수로 잘못 책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폭탄 전기료 부과 문자'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업체는 제주시 소재 A민박으로, 농어촌민박으로 정상 등록된 곳으로 파악됐다. 제주도가 업주와 연락한 결과 2박 3일 동안 이용한 숙소의 가스 및 전기료로 36만여원을 청구한 문자는 잘 못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업주가 잠시 운영을 조카에게 맡겼는데, 조카가 계량기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금액에 오해가 있다는 내용과 그 과정에 대해 업주와 통화가 됐다"며 "업주 측이 오해를 푸는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 2024. 5. 14.
만취해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취해서 아내인 줄 알았다" 방학을 맞아 일손을 돕기 위해 집에 온 20대 의붓딸을 성폭행한 40대가 재판에서 실수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6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이승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0대 남성 A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 결심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한 120시간 성폭력치료 이수 및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7월 9일 오전 1시께 술에 취한 채 경북 봉화군 자신의 집에서 20대 의붓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B씨는 방학을 맞아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일손을 돕기 위해 왔다가 A씨에게 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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