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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2

"일 커지잖아"…승객이 아시아나 승무원에 주먹질, 그대로 이륙 이륙 직전이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이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는데,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내리게 하지 않고 비행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캐빈 매니저가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동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아시아나항공 OZ204편 기내에서 한 외국인 남성 승객이 여성 객실 승무원 A씨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항공기는 이륙이 임박해 승객 이동이 제한된 상태였는데, 남성 승객 일행이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다가가자 A씨가 이를 제지하려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승무원의 얼굴이 터지고 귀고리가 날아갈 정도로 심하게 얼굴을 얻어맞은 것으로 알려.. 2024. 9. 12.
윤석열 대통령 "인천서 노래 한두 곡 들으면 바로 서울입니다" GTX B, 2030년 개통…여의도 18분 인천국제공항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 인천항 부두 완전 자동 '스마트 항만'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 전략 산업인 항공과 해운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여덟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인천이 항공·해운·물류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 산업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혁신을 이뤄, 향후 10년간 10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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