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주머니2 "어디 가든지 깨끗한 거 좋아하시죠" 공감 이끌어낸 안내문 한 식당 건물에 붙은 손 글씨 안내문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소하는 아줌마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반듯한 글씨로 쓰인 안내문 속 글쓴이는 자신을 청소하는 아줌마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느 곳을 가든지 깨끗한 거 좋아하시지 않느냐"며 "이렇게 해 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휴지와 담배꽁초, 다 먹고 난 음료수병과 커피 종이컵 등을 계단에 버리지 말고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뒀다가 휴지통에 넣어보라"고 조언했다. 뒤이어 "이렇게 하면 기쁨과 즐거운 마음이 함께 생긴다. 매일매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글을 마쳤다. 안내문을 올린 누리꾼 A씨는 "늦은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근처 지하에 있는 한식뷔페에서 식사 후 계단실을 올라오는.. 2024. 2. 22. 목욕탕서 등 밀려고 낑낑…도와준 아주머니의 감동 넘치는 반전 아이와 함께 간 목욕탕에서 등을 밀고 싶어 낑낑대자, 한 아주머니가 등을 밀어줬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욕탕에서 때 밀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살 두 아이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둘째를 낳고 14개월째 목욕탕이 너무 가고 싶었다. 근데 마음처럼 안 가지더라"라며 "큰 애는 남자아이고, 아빠랑 몸으로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 둘째는 엄마 껌딱지에 엄마가 없으면 보일 때까지 우는 애"라고 운을 뗐다. 이어 "큰애는 아빠한테 맡기면 되지만 둘째는 아빠가 보는 게 불가능하다. 목욕탕 가서 탕에 몸 불리고 세신받고 싶었지만 둘째 때문에 어림없는 소리"라며 "탕에라도 들어가자 싶어서 목욕 장난감 두 개 챙겨서 갔다.. 2024.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