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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15

검찰, 송영길 압수수색…'입법로비' 의혹[종합] '먹사연' 사무실·전직 민주당 고위 관계자도 대상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과 먹고사는문제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송 전 대표의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 사무실과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모씨 자택 등도 포함됐다. 압수수색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먹사연의 후원금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죄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가 살포된 사건을 수사하던 중 먹사연과 관련한 수상한 자금흐름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2023. 9. 27.
"이 병원에서 무슨 일이"…롤스로이스男 단골병원, CCTV 지웠다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신모(28)씨의 단골 병원이 압수수색을 받은 뒤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마약류 오남용 의혹을 받는 강남구 논현동의 A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시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에서 병원 내 CCTV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은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씨에게 사고 당일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해 준 곳이다. 신씨는 평소 여드름 치료 등 피부 시술을 위해 이 의원을 수 차례 방문했다고 한다. 압수수색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A 의원은 CCTV 업체를 통해 원내 CC.. 2023. 9. 20.
검찰, '송영길 보좌진' 압수수색…금품 수수자 특정 전현직 보좌진 3명 자택 등 강제수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보좌진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7일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금품살포·수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현직 보좌진 3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금품 수수자를 특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찰은 돈봉투가 전달된 시점으로 특정한 2021년 4월28일 열린 국회의원 지지모임 자료를 해당 보좌진이 보관 중인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 대상 외에 송 전 대표 보좌관 출신인 박용수씨도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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