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주시3 '크리스마스 이브의 비극' 일가족 추정 4명, 차에서 숨진 채 발견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4명이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추정 남녀 2명과 남녀 어린이 등 모두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서는 가연성 물질을 태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남녀는 부부, 어린이는 이들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4명이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 12. 24. [속보]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무기징역…"죄질 극히 불량"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복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김회수 부장판사)는 18일 강도살인·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복(5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과 지난 1월 5일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을 운영하던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살해 직후 소액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으며,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도 일대를 배회하다 강릉시 한 재래시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며 스스로 약하다고 느꼈다.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어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2024. 10. 18. "월급 루팡" 자랑한 공무원, 출근 일주일차였다…양주시 "철저히 조사" 허위로 출장 신청을 하고 실제로는 식당과 카페를 돌아다녔다는 내용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자는 경기 양주시의 신규 9급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의 한 시청 건축과에 소속된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장 신청서 화면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게시한 "월급 루팡 중"이라는 글이 논란이 됐다. 월급 루팡은 직장에서 일은 제대로 안 하면서 월급을 받는 직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는 지난 12일 오전 9시59분 관내 출장을 가겠다는 신청서와 함께 "출장 신청 내고 주사님들이랑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동네 돌아다녔다"고 적었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물과 관련해 시청이 발송하는 공문이 찍혀 있었다. A씨는 "짓지 말라면 좀 짓지 .. 2024.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