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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2

어르신에 나가라고 쪽지 준 카페 논란에…빌리엔젤 본사, 사과 '노시니어존'으로 논란이 된 카페 지점에 대해 빌리엔젤 본사가 공식 사과하고 "가맹점주에 본사 차원에서 고객 응대와 관련한 문제에 있어 엄중히 경고했다"고 밝혔다. 26일 빌리엔젤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본사 차원에서 고객 응대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면서 "해당 가맹점주는 고객께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매장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주 내 해당 사례를 전 매장에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수 여부와 시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객 응대에 있어 나이, 성별, 인종, 이념 및 사상 등을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가 잘못된 행위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리 소홀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고객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2023. 9. 27.
"이용시간 길다, 젊은 고객이 안 와" 카페 앉아있던 노인이 받은 쪽지 카페에 오래 앉아있던 어르신에게 카페 사장이 건넨 쪽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르신이 카페에 좀 오래 앉았다고 받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서울의 한 역세권에 위치한 케이크 전문 카페에 올라온 이용 후기였다. 후기 작성자 A씨의 아버지는 지난 24일 오전 해당 카페를 이용했다. A씨는 "아빠가 사장님으로부터 이런 쪽지를 받았다고 들고 왔다"며 카페 이용 내역과 쪽지를 공개했다. 해당 쪽지에는 "고객님 매장 이용 시간이 너무 깁니다. 젊은 고객님들은 아예 이쪽으로 안 오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뒤이어 A씨는 "아버지께 연유를 여쭤봤는데 '커피 한 잔 사고 오래 있었던 탓'이라고 했다. 근데 갑자기 나이 관련 지적을 왜 하는지 의문이 든다. 사..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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