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펨코리아2 "폭설에 눈 안치우냐" vs "전부 비상근무"…공무원 제설작업에 누리꾼들 '설전'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의 제설작업을 독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무원 왜 힘든지 알겠다(폭설+제설민원)'라는 글이 나돌았다. 게시글에는 폭설이 시작된 지난 27일부터 누리꾼들이 다수 온라인 카페에서 제설 관련 불만을 쏟아내는 글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제설도 공무원 퇴근 시간 때문에 느린 거냐"며 "겨울철마다 제설 작업이 안되는 거 같은데 내일 아침에 공적으로 항의 좀 해야겠다"고 밝혔다. 다른 누리꾼은 해당 글에 "주민들이 민원을 징글징글하게 넣어야 공무원들이 움직인다"며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많이, 자주 넣어야 한다. 안전신문고 접수는 공무원들이 그냥 못.. 2024. 11. 29. 폭설에 오르막길 차량 밀어준 학생들…누리꾼 "눈은 내려도 도로는 따듯" 27일부터 수도권 등에 폭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눈길에 도로를 오르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준 학생들에 대한 목격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멋진 학생들'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진과 함께 "오르막길 벤츠 한대가 못 올라가자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을 밀어줬다"며 "한 학생은 차량도 유도해주고, 계속 위험에 처해있는 차량이 있는지 주시하면서 가는데 너무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너무 기특하면서도 멋진 친구들이라 기분이 좋아진다"며 "다들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길에 도로를 오르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준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은 커뮤니티 게시글.. 2024. 1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