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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전자 차에 뒤따라가 강제 탑승…납치 후 900만원 갈취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의 차에 강제로 타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금품을 뺏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5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900여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주차장 기둥 뒤에 숨어있던 A씨는 B씨가 자신의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확인한 뒤 조수석 문을 강제로 열고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B씨를 결박한 뒤 뒷좌석에 태운 채 차량을 몰았고, 여러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돌면서 B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1시간 정도 차 안에.. 2024. 6. 17.
대낮에 커피숍으로 돌진한 차량…50대 女 운전자 "급발진이다" 대낮에 한 그랜저 차량이 카페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손님 8명이 다쳤다. 지난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스타벅스 건물 매장 안으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 이로 인해 스타벅스 매장 안에 있던 손님들이 차 밑에 깔리는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외에 5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대낮에 한 그랜저 차량이 카페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A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던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 2024. 4. 3.
'수심 5m' 저수지에 빠진 차에서 1시간 버틴 50대 '에어포켓' 덕에 살았다 수심 5m 저수지에 빠진 차 안에서 1시간가량 버틴 50대 여성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5일 경북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14분쯤 '경산시 용성면 회곡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가라앉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차량은 이미 물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아 보이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잠수 장비를 착용한 구조대원들이 수중수색에 나섰고, 수심 5m 지점에 있던 차량을 발견해 안에 있던 A씨를 구조했다. 신고 접수 이후 구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가량이었다. 발견 당시 A씨는 가벼운 저체온 증상을 제외하고 다른 부상은 없었다. 그가 물에 완전히 잠긴 차량에서 1시간가량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차량 내에 에어포켓이 형성된 덕분이라는 소방..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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