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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2

"여자애들 패요" MBC 자막오류 결국 사과…초등생에게는? 보도 기자, 개인 유튜브 통해 사과문 올려 최근 초등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당근칼'의 위험성을 보도하면서 한 남학생의 인터뷰 자막을 다르게 전달해 논란을 일으킨 MBC 소속 기자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MBC는 지난 21일 '뉴스데스크'에서 최근 초등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당근칼'의 위험성을 짚는 보도를 낸 바 있다. 해당 보도는 '당근칼'이 수박은 물론 파인애플 껍질도 뚫는 파괴력이 있다며 교육당국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문제는 인터뷰에 응한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실제로 한 발언과 다른 자막이 쓰였다는 점이다. 이 남학생은 MBC 취재진의 요청에 당근칼을 보여주며 "이렇게 해 가지고 찌를 수 있어요. 여자애들도 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MBC는 "여자애들 패요"라는 자막을 .. 2023. 11. 23.
"나 14살인데"…나이 속이고 10대 여아 간음한 30대 남성 자신을 14세 소년이라고 속인 뒤 10대 여자 어린이를 간음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고법 2-2형사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 26일 경남 거제의 한 건물에서 만 12세였던 B양에게 20만원을 주기로 하고 B양을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B양과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11개의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해 저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B양에게 본인을 14세라고 속인 뒤 직접 만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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