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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2

'그동안 고마웠어' 문자 후 연락 두절 남성, 큰일날 뻔했지만…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찰의 수색 끝에 구조됐다. 지난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아는 동생이 '그동안 고마웠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강원도 인제지역에서 접수됐다. 경찰 추적 결과 A씨는 인제의 한 휴양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곧바로 휴양객과 휴양림 내 차량을 수색했으나,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광범위한 휴양림 내에서 A씨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진입 금지구역 안으로 A씨가 들어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곧장 휴양림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 A씨가 차량 진입 금지구역 차단기를 열고 들어간 뒤 다시 자물쇠를 잠그는 모습을 포착했다. 지인에.. 2024. 2. 15.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 15대 들이받아…운전자는 '연락 두절'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도주 후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 1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차된 차량 15대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 화면 등에 따르면 가해 차량은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앞으로 직진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된 다른 차들도 잇따라 충격을 받았다. 운전자는 사고 후 차에서 내려 현장을 둘러본 뒤, 차에 탑승했다가 이후 차를 두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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