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돈안줘2 안부 물으러 온 모친 살해하려 한 아들…이유는 '용돈 안 줘서' 용돈을 안 준다며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아들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형사4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2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쯤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의 한 빌라에서 안부 차 자신을 찾아온 어머니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청각장애인인 것으로 파악된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당시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용돈을 안 준다는 이유로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아들을 구속.. 2023. 11. 22. "용돈 안 줘?" 어머니 향해 화염 스프레이 뿌린 아들…母 선처 탄원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에게 화염 스프레이를 방사하고 집을 불태운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현주건조물방화,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4월13일 오전 5시 3분쯤 광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어머니를 향해 불붙은 스프레이를 뿌리며 협박하고,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어머니가 "50만원을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자 불을 지르겠다며 위협하며 복도로 도망가는 어머니의 뒤를 쫓아가 불을 붙인 스프레이를 방사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A씨는 부탄가스에 구멍을 .. 2023.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