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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3

전처 살해하고, 경비원까지 죽이려 한 70대…징역 37년 6개월 '중형' 이혼한 전처를 흉기로 살해하고, 경비원까지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징역 3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11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70대 A씨에게 치료 감호와 함께 징역 37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7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전처인 60대 B씨를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살인을 저지른 뒤 A씨는 다음 날 오전 7시 20분께 같은 아파트 1층 경비실에서 60대 경비원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하기도 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과거에 이혼하고도 오랫동안 동거 중인 상태였다. A씨는 평소 B씨가 다른 남자와 외도하고 자신을 집에서 쫓.. 2024. 10. 11.
아파트 경비원 찌르고 도주한 70대 검거…전 부인도 살해했나? 주거지에서 전처 시신 발견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70대 남성이 전처를 살해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18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60대 경비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이후 도주했으며 피습 당한 B씨는 목과 손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는 평소 몇 번 봤던 사람인데 함께 차를 마시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하자 그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의 전처인 60대 여성 C씨의 시신도 발견했다. A씨와 C.. 2024. 3. 18.
아파트 경비원 찌르고 달아난 남성…"일면식 있는 사람일 듯" 경기 김포시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경비원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손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현장에서 이탈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김포시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일면식..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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