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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판결2

주호민, 故이선균 언급…"유서에 저와 똑같은 말 남겨" "여론의 질타에 고통스러운 반년…어떤 이야기해도 안 들어줄 것 같았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특수교사 건과 관련해 당시 고소 사실이 알려진 후 몰아친 여론의 질타가 괴로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주호민 부부는 지난 4일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특수교사 A씨의 판결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들은 그간의 비난 여론에 대해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본 것 같았다"며 "여러 비판 속 결국 남는 얘기는 장애 아동을 분리하라는 이야기였다.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포장돼 있던 게 벗겨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9월 경기 용인시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호민의 아들 주모 군에게 "버릇이 매우 .. 2024. 2. 5.
주호민, 특수교사 유죄 판결에…"몰래한 녹음 증거 효력 없을까 우려" 특수교사,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 선고 웹툰 작가 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가 1심에서 유죄 판결 받은 것과 관련해 "열악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사분들께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호민은 1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9단독(판사 곽용헌) 심리로 진행된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선고 공판을 아내와 함께 방청한 뒤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여전히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기 자식이 학대당했음을 인정하는 판결이 부모로서는 반갑거나 전혀 기쁘지 않다. 이 사건이 장애 부모와 특수교사들 간에 어떤 대립으로 비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둘은 끝까지 협력해서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수교사 선생님의 사정을..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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