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행2 1조 4천억대 '코인사기'…하루인베스트 경영진 구속기소 '하루뱅크' 간판 달고 금융기업 행세 "16% 보상"…실상은 법카도 못 만들어 국내 최대 코인 예치 서비스업체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4명이 1조 4000억원 상당의 코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은 22일 하루인베스트 운영업체 공동대표 A씨와 B씨, 사업대표 C씨를 특경가법상 사기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최고운영책임자 D씨도 특경가법상 사기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코인을 예치하면 은행처럼 원금과 수익을 돌려준다"고 홍보한 뒤 1만 1538명으로부터 1조 4000억원 상당의 코인을 예치받았다가 4520억원 상당 코인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 D씨는 이 과정.. 2024. 2. 22. 전기톱으로 은행 털려던 60대…'삿갓' 때문에 덜미 지난 6월 출소…앞선 범죄 당시에도 삿갓 쓰고 범행 금품을 훔치기 위해 전기톱으로 은행 철제문을 자르고 달아난 60대가 얼굴을 가리려고 착용한 삿갓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의 한 은행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전기톱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창고에서 사무실로 들어가는 철제문을 자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중 경비·보안 시스템이 작동하자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광산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범행 발생 2시간여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얼굴을 가리려 착용한 삿갓으로 인해 덜미가 잡혔다. 앞서 A씨는 절도 ..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