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주측정2 '음주측정 거부' 신혜성, 2심서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은 그룹 신화 신혜성(본명 정필교) 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김한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정 씨는 지난 2022년 10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건 전날 강남구 논현동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약 10㎞를 운전하다 도로에서 잠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도로 위에 차가 서 있다' 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2024. 4. 12. 멀쩡히 세워둔 차 15대 들이받고 잠적…뒤늦게 "조사받겠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운전자가 잠적 이틀 만에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의 잠적으로 음주측정 등을 하지 못한 상태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0시30분께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주차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한 A(50대)씨와 연락이 닿았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조사는 다음달 1일 A씨가 경찰에 출석하는 대로 진행된다. 앞서 해당 아파트 입주민인 A씨는 사고 당일인 오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파손된 차량에 대해 보험처리 등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경찰은 A씨의 잠적으로 음주측정 등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강력범죄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 2023.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