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응급대란1 "응급대란, 남의 일인줄…30개월 아이, 뺑뺑이 돌다 마취 없이 꿰매" 응급실 뺑뺑이 끝에 30개월 아이가 마취 없이 상처를 봉합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2일 A씨는 '의료대란이 남의일인줄 알았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밤 30개월된 아이가 친척집 소파에서 놀다가 떨어져 머리에서 피가 났다고 한다. 아이가 움직일 때마다 상처가 조금씩 벌어져 계속 피가 나는 상황. 다음 날인 토요일 아침 병원에서 확인을 하니 딱지가 붙어 출혈은 없지만 다시 벌어질 수 있으니 봉합을 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영·유아는 봉합을 하려면 상위 병원으로 가야 한다며 세브란스 응급실로 가라고 전했다. 하지만 진료 의뢰서를 들고 막상 세브란스 응급실에 가서 접수하고 들어 갔더니 봉합을 못한다고 다른 병원을 알아 보라고 했다. A씨는 ".. 2024.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