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료진4 "대의 위해 오명 참아왔다…정부는 사과해라" 흉부외과 의사들 호소 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진들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흉부외과학회가 정부를 향해 "의료인들에게 행하는 제재와 위협을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0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성명서를 내고 "협상과 설득 대신 압박과 강압을 선택한 정부는 미래 의료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건강과 생명, 의료제도를 무너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의업 포기를 밝힌 의사들은 정부에 의해 준 범죄자로 매도됐고, 정부 정책을 반대하지만, 병원에 남은 의사들은 번아웃의 위기 속에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기피과라는 오명도 참아오며 현 정부의 대통령인수위원회, 보건복지부 등과 ………… https://www.inews24.com/view/1.. 2024. 3. 11. 히잡 쓰고 의료진 위장한 이스라엘군…병원 침투해 하마스 3명 사살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의료진과 무슬림 여성으로 위장한 채 요르단강 서안의 한 병원에 침투해 하마스 대원들을 사살해 논란이 벌어졌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이스라엘군이 예닌의 이븐시나 병원에서 군과 정보기관 신베트, 경찰의 합동 작전을 펼쳐 하마스 대원 무함마드 왈리드 잘람나 등 3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군은 "잘람나가 무장하고 있었다"며 권총 1정을 확보했다면서도 자세한 작전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외부에 공개된 해당 병원의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약 12명의 이스라엘 측 요원이 이슬람 여성 신도들이 사용하는 머리 스카프를 두르거나 수술복, 흰색 의사 가운 등의 차림으로 내부에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https://www.inews24.co.. 2024. 1. 31. 의료진 "배현진, 두피열상 봉합…일반병실서 안정 취하는중" 서울 강남 노상에서 둔기에 의해 머리를 공격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상처를 봉합하고 일반병실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규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는 2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배 의원이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명료했다"며 "불안한 상태였지만 출혈은 심각하지 않아 두피 열상에 대해 스테이플러로 1차 봉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절 소견이나 큰 손상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연성 출혈이 있을 수 있어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배 의원은 머리를 맞고 땅에 쓰러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1cm 크기의 열상과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아직까지 배 의원이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진 않았지만, 좀 지켜봐야 한다"며 "놀.. 2024. 1. 26. '우리가 먼저 왔잖아'…심정지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에 1시간 동안 폭언 강원도 한 응급실 환자의 보호자가 나중에 온 위급환자를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붓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강원도 한 병원 응급실에는 사우나에서 쓰러진 남성 환자가 들것에 실려 이송됐다. 의료진은 해당 남성에 대한 초진을 끝낸 뒤 CT 검사를 권유했다. 이후 해당 응급실에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가 실려 왔고 의료진들은 모두 해당 환자에게 가 응급처치를 했다. 앞서 온 남성 환자의 보호자 A씨는 이러한 상황을 보자 의료진들에게 격하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강원도 한 응급실 환자의 보호자가 나중에 온 위급환자를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리고 있다. [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처] 그는 "당신들 15분 동안 방치했다. 갑자기 쓰러……….. 2023.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