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의정부지검2

개·고양이 11마리 입양 후 잔인하게 죽인 20대…"특별한 이유 없어" 유기견과 유기묘 11마리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김재남 부장검사)는 1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기견 5마리와 유기묘 6마리를 입양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유기견과 유기묘 11마리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경. [사진=신수정 기자] 그는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 등을 통해 유기견을 지속해서 입양했으며, 동물들을 살해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2024. 4. 12.
훈계한다는 이유로 60대 경비원 무차별 폭행·촬영한 10대들 재판행 경기 남양주시 내 건물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남대주 부장검사)는 26일 10대 A군을 상해 혐의로, B군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 A군은 지난 1월 12일 0시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60대 경비원 C씨를 넘어뜨리고 얼굴 등을 발로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군은 C씨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한 뒤 SNS에 올린 혐의다. 조사에 따르면 A군은 건물 안에서 소란을 피운다고 C씨가 훈계하자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동영상에는 A군의 무차별 폭행 장면이 담겼으며, 이는 인터넷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영상 속.. 2024. 3.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