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별3 여친에 이별통보 받자…집 침입해 둔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 가상화폐 손실로 소외감…배신감 느껴 범행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민)는 지난 11일 살인미수·특수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침입해 준비한 둔기로 B씨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상화폐 투자 손실로 채무가 늘고 가족 등에게 소외감을 느끼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배신감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11일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여자친구 B씨의 이별 통.. 2024. 6. 13. 이서진, '잠수이별 배우 L씨' 지목에..."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 배우 이서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잠수이별 L씨' 루머 속 인물로 거듭 지목되자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면서도 "배우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 게시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6년 전.. 2024. 3. 4. 잠든 자녀들 옆에서…이별 통보한 동거녀 목 졸라 살해한 남성 이별을 통보한 동거녀를 설득하다 뜻대로 되지 않자, 목 졸라 살해한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28일 새벽 30대 동거녀 B씨의 집에서 그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동거해 왔으나, 사건 발생 수일 전 A씨는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 B씨는 A씨를 만난 자리에서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다" "우리 그만 정리하자"는 내용의 메시지도 보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범행 당일 새벽 집 거실에 누워 있던 B씨에게 "돌아와라" "왜 흔들리느냐" "정신차려라"라고 설득했다. 그럼에도 .. 2023.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