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영승3 故 이영승 교사 사건, 학부모·학교 관계자 8명 모두 '무혐의'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에서 근무 중 악성 민원에 시달려 숨진 고(故) 이영승 교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에 대한 혐의를 찾지 못해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의정부경찰서는 22일 이 교사 사망 사건으로 피소된 학부모 3명과 학교 관계자 5명 등 8명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6년 호원초에 부임했던 이 교사는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경기교육청이 지난해 9월 감사를 진행한 뒤 업무방해 혐의로 학부모 3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이 교사의 유가족이 학부모 3명을 강요 등의 혐의로, 호원초 전·현직 교장 등 학교 관계자 5명을 직무 유기 등의 혐의.. 2024. 5. 23. 학부모 갑질에 시달린 故 이영승 교사, 2년 만에 '순직' 인정 인사혁신처, 악성 민원 시달린 이영승 교사 순직 인정 교육공무원 정신질환 재해 청구, 일반공무원보다 약 3배 높아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의정부 호원초 고(故)이영승 교사가 사망 2년 만에 순직 인정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인사혁신처가 고인의 사망에 대해 순직 인정을 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공무원재해보상 심의회를 열어 이 교사의 순직 인정 여부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경기 의정부 호원초에서 근무한 이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다가 지난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 교사를 포함한 2명의 .. 2023. 10. 20. 故이영승 교사에게 400만원 받은 학부모..."요구한 적 없다" 주장 '페트병 사건' 학부모 "조만간 입장 정리해 내놓을 것"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고(故) 이영승 교사에게 치료비 요구로 총 400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가 "치료비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24일 한 방송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승 교사를 힘들게 했던 가해 학부모로 지목된 A씨는 "고인이 된 이 교사에게 치료비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내놓겠다"라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아이가 수업 도중 페트병을 자르다가 커터칼에 손을 베이자, 담임이었던 이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2년 전 극단 선택으로 숨진 이영승 교사가 부임 첫해였던 2016년이었다. 이 사고로 A씨는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두 번에 걸쳐 보상금을 받았음에도 이 교사에게 계속 보상.. 2023.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