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유2 만취한 40대, 지하철서 중학생들에 갑자기 '날아차기'…"이유 있다" 술에 취해 탄 지하철에서 중학생들을 상대로 발길질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4일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인천지하철 2호선 검바위역을 지나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10대 중학생 B군 등 2명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들의 친구가 촬영한 영상에는 A씨가 세차게 발길질하는 장면이 담겼다. JTBC가 공개한 당시 영상에서도 A씨는 피해 중학생 일행들과 대화를 하다 갑자기 그중 한 명에게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 A씨는 양손으로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날아차기'를 하기도 했다. 피해 중학생들은 JTBC와의 .. 2023. 11. 15. 대검 휘두르며 탈영하려한 군인, 이유 물었더니 "군 생활 힘듭니다"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시민들에게 대검을 휘두르고 차를 뺏으려 했던 20대 군인이 군 생활이 힘들어 탈영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20대 A상병은 수사기관에서 "군 생활이 힘들어 복귀하지 않고 차를 빼앗아 달아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상병은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피해자가 다수인 점, 도주가 우려되는 점을 이유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A상병은 지난달 27일 파주시 조리읍의 한 사거리에서 호국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갑자기 타고 있던 장갑차에서 뛰어내렸다. 이어 당시 소지하고 있던 군용 대검을 휘두르며 시민들을 위협하고 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당시 도로는 민간 차량 간 접촉사고가 발생해 정체가 이어지는 상황.. 2023.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