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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3

동덕여대 농성 사흘째…"학교 책임" vs "수업권 침해" 엇갈린 반응 [현장] 11일부터 점거 농성…'깔린 점퍼'·'범벅 흉상' 여전일부 학생·교직원과 대립…학교 측 "엄중한 책임 묻겠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 전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학생들이 교내 점거 농성을 지난 11일부터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학교 측이 시위를 '폭력 사태'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으나 시위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13일 동덕여대 정문에는 여전히 '남녀공학 전환 반대'를 주장하는 내용의 피켓, 대자보들이 붙어 있다. 피켓 등에는 '공학 전환 결사 반대' '학생 잊은 동덕 각성하라' '민주동덕 지켜내자' 등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학교 내부에 있는 동덕여대 창립자 조동식씨 흉상에도 여전히 페인트와 달걀, 밀가루로 범벅이 된 모습이었다. 본관 앞에는 동덕여대는 물론 이화여대·.. 2024. 11. 13.
[속보] 이화여대, 학사정보 해킹 당해…졸업생 8만명 개인정보 유출 이화여자대학교의 학사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당해 졸업생 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는 6일 공지문을 통해 "지난 4일 통합정보시스템에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인지해 '졸업생 개인정보 보호'에 관해 안내한 바 있다. 학교는 불법 시도를 인지한 직후 면밀한 조사와 보안 분석을 진행한 결과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졸업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서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보 유출 사실을 안내해 드리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지난 3일 실시간 모니터링 중 비정상적인 접근을 감지했다. 즉각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했지만 지난 5일 오전 11시쯤 1982학년도에서 2002학년도에 입학한 졸업생 일부의 성명, 주민.. 2024. 9. 6.
"초등교사 안 해요"…교대 합격선, 4등급까지 하락 종로학원, 12개 교대·초등교육과 분석"교대 비선호 현상…대안 필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대와 일부 대학 초등교육과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자료를 토대로 2024 정시 교대·초등교육과 12개교의 최종등록자(최종합격자) 평균 백분위 70% 합격선을 분석했다. 12개 중 10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점수가 하락했다. 특히 5개 대학은 최종등록자 수능등급 평균이 4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수탐(국어·수학·탐구) 평균 4등급 이하를 기록한 곳(백분위 평균 77점 미만)은 △진주교대(75.2) △제주대 초등교육(73.83) △공주교대(71.42) △청주교대(70.83) △대구교대(6..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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