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천 중구2 "돼지불백 50인분 준비해달라더니"…소상공인 울린 '노쇼' 기승 식당이나 가게에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은 뒤 잠적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식당에서 "군부대 단체 음식 주문을 받고도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식당 측은 지난 13일 신원 미상의 남성 A씨로부터 "14일 오후 2시에 돼지불백 50인분을 준비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식당에 연락한 A씨는 자신을 공군 소속 중사라고 소개하며 영수증을 요청한 뒤, 문자메시지로 '부대 식품결제 확약서'라는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에는 부대명, 일시, 장소, 책임자 직인이 포함됐으며 "훈련에 필요한 식품 구매 비용 5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3일 A씨는 자신을 공군 소속 중사라고 소개하며.. 2024. 11. 18. 유튜버, 인천에 땅 사고…"이곳은 이슬람 사원이 될 것" 구독자 550만명을 보유한 인기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건축 예정지의 토지매매계약서도 공개했다. 16일 종교계에 따르면 552만 구독자를 보유한 무슬림 유튜버 다우드 킴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마스지드(모스크)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토지매매계약서를 공개했다. 그는 토지 사진도 공개하며 "이곳은 곧 모스크가 될 것"이라며 "한국인들에게 다와(이슬람 전도)를 하기 위한 기도처와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그가 산 토지는 인천 중구 운북동 일대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 추진은 적지 않은 반대에 부딪친 사례가 있다. 2021년 2월부터 시도된 대구 북.. 2024.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