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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3

'한강다리' 자살시도 3년간 5300여건…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지난 3년간 한강다리에서 5300여건의 자살 시도가 발생해 정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재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영등포구)은 최근 미래한강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내 한강다리 20곳에서 발생하는 자살 시도와 관련해 보다 정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이 최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한강 다리에서 총 5341건의 자살 시도가 발생했으며 수난구조대 등의 구조활동으로 97.2%가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시도가 자주 발생하는 한강 다리는 마포대교 26.5%(1428건), 잠실대교 8.3%(448건), 한강대교 7.6%(408건) 순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2024. 11. 25.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송파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가 야구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배 의원은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간 경기에서 시작 전 시구를 진행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작년에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문 배명고의 탑스타 곽빈 선수도 만나고 영광스러운 하루였다"며 "우리 잠실 홈팀인 두산과 LG, LG와 두산. 한국시리즈를 향해! 응원한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배 의원은 시구 당시는 물론 이 같은 글을 남긴 후에도 야구팬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우선 그가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순간, 관중석의 수많은 인파들이 배 의원을.. 2024. 6. 10.
"가정교육의 부재"…사람들 못 앉게 지하철 의자에 짐 올려둔 여성들 가방·쇼핑백 놔둬…주변에는 서 있는 승객 있어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들이 앉지 못하도록 빈 좌석에 가방을 올려둔 여성들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지하철 무개념 여자들 좀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가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여성 2명이 지하철 빈 좌석에 자신들의 가방과 쇼핑백을 둔 채 양옆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들 주변에는 서 있는 승객들도 보인다. A씨는 "자리에 못 앉고 서있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여자 두 명이 본인들 짐 놓을 자리라고 (짐을) 안 치우고 뻔뻔하게 앉아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개 가방 양옆으로 앉은 여자 둘이 서로 친구 사이"라며 "내릴 때가 되니 각자 가방 하나씩..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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