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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행7

"1억 내놔라"…이낙연 전 국무총리 협박한 70대, 결국 재판행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협박해 금품을 뺏으려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남수연 부장검사)는 지난 1일 공갈미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년 전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이 전 총리를 위해 수천만원을 썼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변제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0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하거나 명예를 실추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지난해 7월에 서울 종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으로 참석한 이 전 총리에게 고성을 지르고 위협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협박해 금품을 뺏으려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사진은 서울남부지검.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2024. 7. 2.
"뼈 구조 보면 내가 아빠" 트로트 가수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재판행 트로트 가수 오유진(14)과 그의 가족을 스토킹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30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곽금히 부장검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오유진이 자기 딸이라 주장하며 오유진이 재학 중인 학교에 직접 찾아가고, 오유진의 외할머니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건 혐의를 받는다. 또 그는 인터넷상에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 등 댓글을 50~60개가량 단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손 모양이나 치아도 사진 보면 똑같다"며 "뼈 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닮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A씨가 재범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 2023. 12. 1.
'돈가스 3㎏으로 85명 배식했다'…세종 어린이집 원장 재판행 교사가 무더기로 퇴사한 데 이어 급식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던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 15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씨를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어린이집 교사들과 고용승계 등 문제로 갈등을 빚던 한 교사의 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교사들 사이 오고 간 메시지를 촬영하고 문서파일을 복사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갈등 끝에 해당 어린이집 교사 10명은 무더기로 퇴사했다. 이에 더해 A씨는 '돈가스 3㎏을 구입해 원아 75명과 교사 10명에게 제공했다'는 급식 비리 및 부실 운영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이 원장에 대한 해임동의서를.. 2023. 11. 29.
"블랙박스 끄고, 다리 만져줘" 택시 기사 성추행한 20대 여성 재판행 자기 다리를 만져달라며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형사2부(박종선 부장검사)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4일 새벽 전남 여수시 한 택시 안에서 택시 기사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 B씨의 오른팔을 강제로 잡아당겨 자기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를 만져달라" "블랙박스를 꺼달라" "경찰에 신고 안 할 테니 걱정마라" "나 꽃뱀 아니다" 등의 말을 하며 이런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사건 이후 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수사기관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 2023. 11. 24.
'성범죄' 위해 10대 여학생 3명 연쇄 폭행한 고교생 재판행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성들을 폭행한 고교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A군을 구속기소 했다. A군은 지난달 5일 밤 9시 5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B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이튿날인 6일 밤 9시쯤 수원시 소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C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40여 분 뒤인 9시 50분 쯤에는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D양을 폭행한 걸로 조사됐다.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성들을 폭행한 고교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 2023. 11. 3.
"택배기사니 문 열어 달라" 벽돌 들고 원룸 침입하려 한 40대 男 재판행 벽돌을 들고 택배기사 행세를 하며 원룸에 침입하려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송영인 검사)는 19일 특수강도예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쯤 택배기사 행세를 하며 부산 기장군 한 원룸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벽돌을 들고 원룸 초인종을 누른 뒤 "택배기사니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원룸 주민은 새벽에 택배가 온 것을 수상하게 여겨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A씨는 문이 열리지 않자 현관문을 잡아당기기도 했으며, 이후 근처 식당 2곳에 침입해 현금 12만원을 훔치고 달아났다. 벽돌을 들고 택배기사 행세를 하며 원룸에 침입하려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본 기사.. 2023. 10. 19.
BJ에게 한 달간 109회 문자 보내며 스토킹한 40대…재판행 온라인 방송 진행자(BJ)에게 한 달여간 100여 차례 넘게 문자를 보내며 스토킹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검사)는 특정 BJ에게 한 달여간 109회에 걸쳐 문자 등을 보내 스토킹한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9월 한 온라인 방송에서 BJ로 활동 중인 40대 여성 B씨의 의사와 상관없이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시도하는 등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그는 B씨에 대해 스토킹 범죄를 2회 이상 저지르고, 잠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방송 진행자(BJ)에게 한 달여간 100여 ..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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