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축은행2 저축은행 신용대출 절반이 법정 최고금리 육박 수신 금리 상승·대손 비용 증가 영향 이자 부담에 1년 새 대출금 8천억 감소 대형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도 법정 최고금리인 20%에 육박했다. 높은 이자 부담에 저축은행을 찾지 않는 중·저신용자들이 늘고 있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대형 저축은행 10곳 중 가계신용대출 금리가 18~20%인 대출 비중이 40%를 넘는 곳은 올해 11월 말 기준 4곳(다올·모아·웰컴·OK저축은행)이다. 월별 신규 대출금이 3억원 미만인 페퍼저축은행과 상상인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상위 8곳 중 절반이 법정 최고금리 20%에 육박한 금리로 전체 대출의 절반가량을 대출했다. 평균 금리도 △모아저축은행 19.68% △OK저축은행 18.14% △웰컴저축은행 18.02% △다올저축은행 16.94% △SBI저축은행 16.85% .. 2023. 12. 5. 카드대출 53조…저축은행보다 요주의비율 높아졌다 두 달 만에 1.3조 급증…카드사 건전성 비상등 급전을 찾는 중·저신용자들이 늘면서 카드대출 잔액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카드업계 요주의여신 비율이 8%에 육박하며 저축은행권을 웃돈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의 카드대출 총잔액은 53조1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51조8000억원에서 두 달 만에 1조35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상품별 잔액 증가분을 보면 △카드론 1조700억 △현금서비스 1700억 △리볼빙 서비스 11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카드대출은 대표적인 고금리 상품으로 주로 중·저신용자들이 급전 창구로 애용한다. 현금서비스는 별도 심사 없이 정해진 이용 한도 내에서 대출할 수 있는 .. 2023.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