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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논의 예정…환자 발은 동동 충남대·세종충남대 병원은 매주 금요일 휴진 실시 중 응급실·중환자실 인력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 서울대병원 일부 교수들 전원 안내에 환자들 불안 고조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주 1회씩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커짐과 동시에 쌓인 피로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하지만 일부 교수들이 사직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환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태다. 2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총회를 가진다. 총회에서 논의될 안건은 일주일에 하루를 특정해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내용이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에 포함됐으며, 방식은 각 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2024. 4. 24.
'유효 휴학계' 제출한 의대생 7000명 돌파…전국 의대생의 40% 이상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 등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이틀간 800명 가까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총 11개교에서 777명이 추가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이들은 모두 학부모 동의와 학과장 서명 등 학칙 절차를 따라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냈던 휴학계가 철회된 건수는 2개교에서 6건, 휴학이 허가된 건수는 3개교 6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총 7594건이며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인 1만8793명의 40.4%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계 등을 포함하면 실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들의 유효.. 2024. 3. 18.
尹 "올해 '늘봄학교'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종합] "2026년까지 전학년 혜택 누리게 할 것" '국가 돌봄' 역할 강조…"학교가 중심 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늘봄학교를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 상반기에는 2000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아이들과 학부모님 모두 크게 만족하신 것을 저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예비 학부모 수요조사를 해봤는데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실 정도로 큰..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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