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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4

친언니 명의로 신용카드 만들고 수천만원 인출한 30대女 서울북부지법, '징역 10개월' 선고…피해 회복 위해 법정구속은 안해 자신의 친언니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수천만원을 인출한 30대 여성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이창열 판사)은 사기,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 회복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A씨는 2017년 7월 10일 카드고객센터에 전화해 친언니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려주며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2020년과 2022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언니 명의 신용카드를 재발급받았다.   또 그는 이렇게 발급받은 언니 명의 신용카드로 2019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440만원을 인출하기도 했다. 자신의 친언니.. 2024. 6. 14.
'전과 19범' 50대 남성, 출소 4개월 만에 또 관광객 가방 '절도'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11일 50대 남성 A씨를 '지하철 내 외국인 관광객 2명의 가방을 열고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6일과 27일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의 가방에 들어있던 지갑을 훔쳐 현금 48만6000원과 700위안(약 13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관광객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100여 대 분석 및 수법 범죄 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A씨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미행·탐문수사로 강남구 소재 경륜·경정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 2024. 5. 10.
사우나 19곳 돌며 절도 저지른 30대, 훔친 카드로 8000만원 '쇼핑' 수도권 일대 사우나를 돌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이를 이용해 1억원대 금액을 탕진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수원과 성남, 안산 등 경기 지역 일대 사우나 19곳에서 다른 사람의 사물함에 있던 지갑과 휴대전화 등 3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훔친 신용카드로 고가의 명품, 최신 휴대기기 등을 구매하는 등 여러 차례 걸쳐 약 8000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사우나 탈의실과 목욕탕에 폐쇄회로(CC)TV가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이용객들이 사물함 열쇠를 바구니에 넣어 놓거.. 2024. 2. 28.
전기톱으로 은행 털려던 60대…'삿갓' 때문에 덜미 지난 6월 출소…앞선 범죄 당시에도 삿갓 쓰고 범행 금품을 훔치기 위해 전기톱으로 은행 철제문을 자르고 달아난 60대가 얼굴을 가리려고 착용한 삿갓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의 한 은행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전기톱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창고에서 사무실로 들어가는 철제문을 자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중 경비·보안 시스템이 작동하자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광산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범행 발생 2시간여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얼굴을 가리려 착용한 삿갓으로 인해 덜미가 잡혔다. 앞서 A씨는 절도 ..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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