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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석2

욕하며 교감 뺨 때린 초등생…해당 학교는 '개XX 놀이' 번져 전북 한 초등학생이 교감에게 뺨을 때린 사건을 두고 지역에서 이를 모방한 놀이가 퍼진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학년 학생이 교감 선생님의 뺨을 때린 사건이 일어난 전주 A 초등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개XX' 놀이가 시작됐다"며 "학생들 사이에서 '개XX' '개XX' '개XX'라고 욕하며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한다고 한다. 일부 학생들은 부모 동반 없이 외출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출석 정지당한 학생은 타인의 자전거를 절도하다 현장에서 발각됐다. 어머님은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아동학대하고 있다"며 "(어머님은) 교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이 학생을 때렸다는 억지 주장도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전북 전주 한 초.. 2024. 6. 10.
교감 뺨 때리고 "개XX야" 욕설한 초등생…아이 엄마는 담임 폭행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설을 내뱉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전북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했다. 전북 CBS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면 A군은 교감에게 "개XX야"라고 욕설하며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또 다른 날에는 팔뚝을 물고 침을 뱉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찍은 해당 학교 교사는 당시 A군이 끝내 무단 조퇴를 했으며 뒤이어 학교에 찾아온 A군의 어머니가 담임교사까지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학교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지난달 14일 이 학교로 강제 전학을 온 것으로 파악된 A군은 이번 학교에서마저 소란을 피웠고, 이를 제지하는 담임교사 역시 여러 차례 폭행한..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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