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야의종2 '제야의 종' 치는 31일,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하는 31일, 서울 지하철·버스가 연장 운행된다. 27일 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맞아 지하철과 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휴일 지하철은 0시 종착역에 열차가 도착하도록 운행하나, 31일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또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합쳐 총 173회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다만 막차 시간은 호선별·목적지별로 다르고, 특히 경기·인천행 열차는 대부분 0시 전에 운행이 종료되니 사전에 막차 출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서울교통공사는 종각역, 광화문역 등 행사장 주변 8개 역사에 평상시(25명)보다 많은 119명.. 2023. 12. 27. '서현역 흉기 난동' 시민 구한 의인 고교생…31일 '제야의 종' 친다 1953년부터 70년째 이어온 새해맞이 행사인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서현역 흉기 난동 의인이 시민 대표로 참여한다. 21일 서울시는 오는 3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 18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민 대표에는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윤도일 군이 포함됐다. 또 자신의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구한 김민영 씨, 보호 종료 아동에서 자립 준비 청년 멘토가 된 박강빈 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김정자 씨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골목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해 인명을 구조한 방사선사 박상우 씨, .. 2023. 1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