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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2

'월급 60만원' 신입 아나운서…"이 돈 받을 만하나요?" 제주도가 정책뉴스를 알리기 위해 도입한 '가상인간 아나운서' 제이나가 화제를 몰고 있다. 12일 제주도청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버추얼 휴먼' 아나운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버추얼 휴먼은 인공지능(AI)과 첨단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3D 가상인간이다. 이 아나운서의 이름은 제이나(J-NA). 제주 뉴스 AI(Jeju News AI)의 각 단어 알파벳 앞글자를 따왔다. 이 같은 가상인간 아나운서의 월 사용료는 60만원 내외로 알려졌다. 제이나는 이달 초부터 유튜브 '빛나는 제주TV' 등에서 도정 정책 영상뉴스인 '위클리 제주'를 맡아 진행중이다. 지난 10일에는 ▲제76주년 4·3추념식 ▲제주-덴마크, 녹색미래 위한 에너지 대전환 협력 본격화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승마 체험 프로그램 운.. 2024. 3. 13.
시스템 허점 이용해 초과수당 부정 수령한 공무원들…5배 환수 조치 제주도청 내달 중으로 강화 시스템 시범 운영 제주도청 일부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사항을 허위로 입력해 부정적으로 수당을 받은 사례가 적발되면서 제주도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시스템을 도입한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3명이 근무 시간을 등록하는 복무관리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주말·휴일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했다가 적발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공무원 개인 아이디·비밀번호를 서로 공유하며 1명이 주말이나 휴일 당직 근무할 때 근무하지 않은 나머지 2명의 부서원의 초과근무를 허위로 이 시스템에 입력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이들이 허위로 받아 낸 부당 수령액의 5배를 환수 조치했다. 또 내년부터 수시로 변경되는 QR 코드를 모바일 공무원증에 도입해 출·퇴근 등록 시 2차 ..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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