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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4

마스터키로 문 따고 성폭행한 제주 호텔 직원, 구속 마스터키로 문을 열고 들어가 호텔 투숙객을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제주시 모 호텔 프런트 직원 30대 A씨를 20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호텔 프론트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 B씨의 호실에 침입한 뒤 술에 취해 자고 있던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가 만취하자 일행들이 B씨를 부축해 임시로 해당 호텔에 묵게했는데, A씨는 B씨의 일행들이 호텔을 빠져나간 직후 10분도 안돼 범행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에는 다시 프론트에서 근무했다.   B씨는 "프론트에서 본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했는데 당시 술에 너무 취해 반항할 수 없었다"고 경.. 2024. 6. 21.
친구네 빨래방서 수백만원 훔친 고교생…"도박에 다 썼다" 친구 집에서 열쇠 뭉치를 훔쳐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무인 빨래방에서 현금 수백만원을 털어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제주지역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쯤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동전 교환기 등에 있던 현금 47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네 집에서 하루를 지내다가 집안을 뒤져 열쇠 뭉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의 범행은 새벽 시간대 열쇠 뭉치로 기계를 열고 돈을 꺼내는 것을 수상히 여긴 빨래방 이용자가 경찰에 신고해 밝혀졌으며, 경찰은 도주한 그를 범행 당일 오후 7시30분쯤 검거했다. 친구 집에서 열쇠.. 2024. 5. 10.
"나한테 빵빵거려?"…트렁크서 야구방망이 꺼내 때린 20대 [숏츠]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위협한 20대가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차량 트렁크에 보관 중이던 야구방망이를 꺼내 운전 중 시비가 붙은 40대 B씨의 팔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 운전자는 팔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위협한 20대가 붙잡혔다. [영상=제주서부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운전 중에 B씨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자, B씨와 시비가 붙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경적을 울리며 위협적으로 운전해 화가 .. 2024. 4. 2.
"나보다 빠르면 못 참겠어" 제한속도 50㎞인데, 150㎞로 과속한 20대 [숏츠] 제주 도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시속 150㎞로 질주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2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3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아버지 명의 차량으로 신호를 수차례 위반하고 제한시속 50㎞인 도로에서 최고 150㎞로 과속하는 등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 명령도 무시한 채, 연동부터 도남동까지 약 10㎞를 운전했다. 이후 A씨는 순찰차로 차량 측면을 들이받히고서야 멈춰 섰다. 제주 도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시속 150㎞로 질주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상=제주 경찰청]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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