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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구2

'53억 역외탈세 의혹'…배우 장근석 母, 법인세 소송 항소심도 패소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해 2심에서도 패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신용호·정총령·조진구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구(舊) 트리제이컴퍼니(現 주식회사 봄봄)이 강남세무서장, 서울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장씨 어머니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2016년 세무조사 당시 수입액 53억 8000여만원을 해외계좌로 관리하며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후 사측은 누락분만큼의 법인세를 자진 납부했으나 당국은 가산세 포함 3억 2000여만원을 추가 납부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법인세 포탈 의도는 없었다'며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배우 장근석의 모친.. 2024. 9. 19.
30억원대 주식 받은 배우 윤태영, 9000만원 증여세 취소 소송서 사실상 패소 장부가액·취득가액 해석 차이로 소송 배우 윤태영 씨가 과세 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취소소송 2심 재판에서 사실상 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부장판사 신용호·정총령·조진구)는 지난 12일 윤 씨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항소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다만 윤 씨 측이 청구한 내용 중 가산세 취소 부분은 받아들였다. 해당 소송은 윤 씨가 지난 2019년 9월 부친인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주식 40만주를 증여받은 것에서 비롯됐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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