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현수2 '이은해 계곡살인' 방조 혐의…항소심서 '징역 10년' 형량 가중 남편 보험금을 노린 이은해(33)의 '가평 계곡 살인'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지인이 항소심(2심)에서 가중된 형량을 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이상주·이원석)는 지난달 27일 살인방조 등 혐의로 1심 징역 5년을 선고받은 A씨(32)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6월 30일 오후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이은해가 공범 조현수(31)와 함께 이씨의 남편 윤모씨를 살해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2심 재판부는 "방조범이지만 살인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적다고 보기 어려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형량 가중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오후 경기 덕양구 오피스텔에서 검거된 '가평 계곡 살인' 용의자 이은해가………… http.. 2024. 7. 1. '남편 계곡 살인범' 이은해 무기징역형 확정[종합] 대법 "부작위에 의한 살인 인정" '이은해 공범' 조현수도 징역 30년 확정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내연남과 짜고 물을 무서워하는 남편을 부추겨 계곡에서 사망케 한 일명 '가평 계곡 살인사건' 범인 이은해가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내연남 조현수도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은해는 내연남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의 한 계곡으로 남편 A씨를 유인한 뒤 수영을 못하는 A씨를 부추겨 맨몸으로 물속에 뛰어들게 하고 물에 빠진 A씨를 방치하는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2월 강원도 양양군의 한 펜션.. 2023.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