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의2 "통화 작게 해달라" 주의에…"나 법 공부한 사람이야" 난동 부린 女 승객 통화 소리를 작게 해달라는 역무원을 향해 언성을 높이고 난동을 부린 한 승객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8일 마산 방향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객차 안에서 민폐 승객을 보게 됐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그 승객은 객차 안에서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다가 역무원의 제지를 받았다. 그러자 이 승객은 역무원에게 "아는 경찰이 있다. 말로 나를 찌르지 말라"며 도리어 경고를 했다. 그러면서 "내가 법 공부를 했는데, 우리나라 헌법에 말로도 찌를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12에 신고 전화를 한 승객은 "여기 기차 안인데 역무원이 먼저 협박했다. 말로 하는 것도 칼로 찌르는 거랑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통화 소리를 작게.. 2024. 5. 22. 초등학교 교실서 전자담배 피운 담임교사…학교 측은 '주의'만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목격됐지만, 학교 측은 '주의' 처분만 내려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25일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 A씨는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발각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책상 앞에 앉아 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교사의 교실 흡연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아이들이 한두 명 본 게 아니다. 처음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항의했다. 이에 학교 측은 "A씨에 대해 학교장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전했지만, 해당 교사에 별다른 징계 없이 '주의' 처분만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주.. 2023.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