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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2명 렌터카에 감금…중고거래 사기 강요한 10대들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태워 감금하고 중고 거래 사기 범행을 시킨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고교생이었고, 나머지 2명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전날 인천 일대에서 B군 등 10대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감금하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휴대전화 판매 글을 올린 판매자를 만나 물건을 훔쳐 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로 직접 아는 사이가 아니었고, B군 등은 중간에 낀 지인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차량에 감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B군으로부터 "형들이 차에 강제로 태.. 2024. 4. 25.
"600만원 샤넬백, 중고 거래 중 도둑 맞아"…경찰 수사 중 중고 거래 도중 한 남성에게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시 55분쯤 부천시 중동 길가에서 "중고 거래로 팔려던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20대 여성 A씨로 그는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 마켓'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판매하려다 범행을 당했다. 그는 해당 가방 구매 의사를 밝힌 남성 B씨와 커피숍에서 만났다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B씨에게 계좌이체를 요구했더니 휴대전화를 만지다가 그대로 가방을 들고 달아났다. 가게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B씨가 아내에게 선물할 거라면서 현장.. 2023. 11. 22.
중고 거래하다 알게 된 여성을 숙박업소에 '감금' 法, 벌금 300만원 선고…"초범인 데다 폭력이 크게 중하지 않아" 인터넷 중고 거래를 하다가 알게 된 여성을 숙박업소에 40분 넘게 감금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6일 울산지법 형사1단독(이성 부장판사)은 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인터넷으로 중고거래를 하다 알게 된 여성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다음 같은 날 밤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하게 됐다. 그는 성관계 도중 콘돔을 빼자고 제안하다 B씨와 다퉜고, B씨가 모텔 객실을 나가려 하자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투는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손목을 잡기도 했으며, B씨에게 술값 중 절반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B씨가 술값을 보냈다고 했지만, A씨.. 2023. 11. 17.
"빈대 10마리 삽니다"...층간소음 보복용 구매글 등장 중고거래 플랫폼서 구매 희망 "옆집 혼내고 싶다"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층간소음 보복용으로 빈대를 구매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나라 빈대 빌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함께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 캡처 화면이 올라왔다. 이 글 작성자는 "빈대 사겠다. 층간소음으로 인해 항상 당하던 제가 빈대 뉴스를 보고 오아시스를 본 느낌"이라며 "옆집을 혼내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빈대 10마리 채집 후 지퍼 비닐팩에 담아서 택배로 보내주면 감사하겠다"면서 빈대 10마리에 3000원의 매입가를 제시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대다수 누리꾼들은 "빈대가 본인 집까지 와서 기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방법은 다 같이 죽자는 거 아..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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