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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3

"진상 중 진상"…무한리필서 '5시간' 머물고 70대 직원 폭행까지 한 무한리필 식당에서 5시간 넘게 머무른 것도 모자라 70대 주방 직원을 주먹으로 때리기까지 한 진상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이 70세 넘으신 이모님 얼굴을 폭행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무한리필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2시간 이용 시간 있다. 하지만 바쁘지 않으면 따로 나가라고는 안 한다"고 가게 운영 지침을 밝히면서 "사건 발생 당일은 초등학생 10명, 어른 1명으로 구성된 단체 손님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5시간 반 동안 머무르면서 아이들이 계속 반찬을 가져다 먹길래 정중하게 (이용 시간이 끝났다고) 말씀드리고 돌아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70세 넘으신 주방 이모님이 테이블 정리해 준.. 2024. 2. 20.
"나 아줌마라서 딱 보면 알아"…먹지도 않고 맛 없다며 사과 환불 요구 사과를 주문한 고객이 제대로 맛을 보지도 않은 채 환불을 요구해 황당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커뮤니티에는 '역시 주문할 때부터 진상은 끝까지 진상'이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오픈마켓에서 사과를 판매하고 있는 글 작성자 A씨는 최근 '못난이 사과' 5㎏를 주문한 한 고객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고객 B씨는 사과를 주문한 이후 문자로 A씨에게 "흠집 있고 못 생긴 건 가능하지만 맛 없는 사과는 절대로(안 된다). 잘 선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A씨가 "꼬꼬마사과의 경우 사이즈가 가장 작은 사이즈의 흠과로 맛에 편차가 있을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답하자 B씨는 거듭 "사이즈와 흠집 무관하니 제발 맛만 있길 바란다. 불쾌.. 2024. 1. 15.
"25개월 아기도 1인 1메뉴?" 무한리필 가게서 '진상' 소리 들은 사연 부대찌개 무한리필 가게에 방문한 4인 가족이 어른은 부대찌개 2인분을, 5세 아이와 25개월 아기 몫으론 다른 메뉴 2인분을 주문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가 부대찌개집 진상인가요'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조카 2명과 함께 부대찌개 무한리필 가게에 방문했다고 한다. 조카는 5세와 25개월이었다. A씨는 자신과 아내가 먹을 부대찌개 2인분과 조카들이 먹을 소고기전골 1인분을 시켰는데, 사장은 "그런 주문은 없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부대찌개를 인원수대로 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함께 일하고 있던 남성이 "아기인데 그래야 하냐"고 했지만, 사장은 "딱 봐도 5살이 넘었다"라고 잘라말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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